군산시 '동절기 온기 UP' 난방취약계층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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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난방 취약계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와 지역주민의 제보로 접수되는 위기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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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원 대상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등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난방 취약계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와 지역주민의 제보로 접수되는 위기가구 등이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시는 난방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나 중위소득 100% 이내의 동절기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 "혹한기가 시작되며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 가구가 발생하게 된다"라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거 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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