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 품위 실추로 끌려가…악순환" ('당나귀 귀')[Oh!쎈 포인트]

장우영 2022. 11. 27.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아나운서 시절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나운서 시절 품위 실추로 많이 불려갔다는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전현무는 "면담은 없지만 끌려는 갔다. 특별 면담을 많이 했다. 왜 춤을 췄냐. 왜 아나운서 품위를 실추시켰냐며 많이 끌려갔다. 그렇게 면담을 하고 다음에 또 춤을 췄다. 악순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아나운서 시절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나운서 시절 품위 실추로 많이 불려갔다는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어 항공사 김형래 부문장이 승무원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래 부문장은 “애로 사항도 파악하고 기내 근무 평가와 인사 고과를 합처서 피드백 주고 있다”고 말했다. 6년차 최재광은 “다른 승무원들이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면담은 없지만 끌려는 갔다. 특별 면담을 많이 했다. 왜 춤을 췄냐. 왜 아나운서 품위를 실추시켰냐며 많이 끌려갔다. 그렇게 면담을 하고 다음에 또 춤을 췄다. 악순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현무는 “상사가 면담을 하자고 하면 직원의 입장에선 겁이 난다. 실질적인 불익을 주는 건 아니지만 분위기 자체가 너무 무겁다. 일단 굉장히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