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양세찬 선택한 김지은에 “적극적으로 다가오려고” 망상 (런닝맨)

김한나 기자 2022. 11.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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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런닝맨’ 김지은이 조세호에게 철벽을 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망상에 쩔어있는 조세호에게 철벽을 치는 김지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버스에서 조세호와 앉게 된 전소민은 커플룩이냐 묻는 말에 “팀복이야 팀복”이라고 둘러댔다. 러브 라인 마니아 하하는 두 사람에게 “너무 안 궁금해. 미칠 거 같아. 진심으로 안 돼”라고 포기했다.

30세인 김지은은 남자 친구가 없다고 말했고 이사형 질문에 “전 좋은 사람이면 다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런 대답을 제일 싫어하는 멤버들은 이래놓고 나중에 기사 뜨면 잘생긴 사람일 거라고 항의했다.

양세찬이 좋은 사람이라 말하는 전소민에 그는 “재미있다. 저는 재미있거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아지면 다 좋다”라고 답했다. 양세찬의 단점이 보이냐는 유재석에 김지은은 당황한 듯 웃음 지었다.

SBS 방송 캡처



양세찬과 조세호 중 외모로 따지면 누가 더 끌리냐는 물음에 김지은은 “저 사실 세찬 선배님이 더 잘생기셨다”라고 답했다.

패배한 조세호는 “지은 씨가 일부러 저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오려고 그러는 거다”라고 망상을 펼쳤고 김지은은 “되게 긍정적이시다”라며 황당해했다.

조세호는 178cm인 분화 썸을 탄 적이 있고 손까지 잡았다며 어필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 이마에 뽀뽀해주고 싶어서 계단을 먼저 올라가서 돌아봤는데도 내가 작았다. 거기서 조금 무너졌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지은은 키가 크지 않냐는 물음에 조세호를 의식해 “저 작아요. 165? 작아요. 네 작아요”라고 철벽을 쳤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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