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 조류독감 고병원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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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27일 전남도의 설명을 종합하면, 고흥군 동강면 오월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전날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이날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이 농장의 오리 2만6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만 22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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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27일 전남도의 설명을 종합하면, 고흥군 동강면 오월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전날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이날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장흥, 나주에 이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세 번째 사례다.
전남도는 이 농장의 오리 2만6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 안을 특별방역 지역으로 지정하고 닭·오리 농장 11곳(24만5000마리)을 소독한 뒤 27일 오전 0시까지 36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만 22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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