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나이차 모를 수수한 동반 외출‥“로또 당첨된 기분”

배효주 2022. 11.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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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부부의 동반 외출이 공개됐다.

박서보 화백은 11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지섭 조은정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며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소지섭과 조은정은 수수한 차림새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소지섭은 17세 연하인 조은정과 2020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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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지섭♥조은정 부부의 동반 외출이 공개됐다.

박서보 화백은 11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지섭 조은정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며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소지섭과 조은정은 수수한 차림새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소지섭은 17세 연하인 조은정과 2020년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2018년 2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끌었다. 2016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화여자대학교 편에 무용과 재학생으로 깜짝 등장한 조은정은 수려한 외모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이슈를 모았다. 이후 2016년 말부터 2018년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는데, 당시 소지섭의 인터뷰를 조은정이 진행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최근 영화 '자백'을 개봉한 소지섭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결혼하니 너무 좋다. 행복하다. 결혼 적극 추천한다"며 "결혼하기 전까지는 '안정감이 생긴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 결혼하고 나니 알겠다. 불면증이 심했는데 사라졌고, 성격도 유해졌다"고 말했다.(사진=박서보 화백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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