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 12위로 마쳐

권준혁 기자 2022. 11.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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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26)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방가반두컵 골프 방글라데시 오픈'(총상금 40만달러)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 발 차이로 톱10이 불발되었지만,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요섭은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쿠르미톨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작성한 서요섭은 전날보다 10계단 상승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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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시안투어 '방가반두컵 골프 방글라데시 오픈'에 출전한 서요섭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서요섭(26)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방가반두컵 골프 방글라데시 오픈'(총상금 40만달러)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 발 차이로 톱10이 불발되었지만,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요섭은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쿠르미톨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번 대회 나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작성한 서요섭은 전날보다 10계단 상승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날 13번 홀까지 보기와 버디 3개씩을 기록하며 어려운 플레이를 이어간 서요섭은 마지막 5개 홀에서 4개 버디를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우승부터 단독 3위까지 태국 선수들이 휩쓸었다.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단타이 분마(태국)가 13언더파 271타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마지막 날 2타를 잃은 권성열(36)은 나흘 동안 1언더파 283타,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김봉섭(39)은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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