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 앞둔 올모 "일본은 일본, 스페인은 스페인 방식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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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다니 올모가 일본에 패한 독일 대표팀을 경계했다.
경기 전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다니 올모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올모는 "모든 걸 걸고 뛸 거다. 그들은 이겨야 한다. 월드컵 빅매치다. 독일은 훌륭한 팀이고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졌지만 일본을 상대로 위험한 상황들과 볼 소유를 보여줬다. 독일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많다. 우리처럼 경기를 지배하길 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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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다니 올모가 일본에 패한 독일 대표팀을 경계했다.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스페인은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7-0 대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라있고, 독일은 일본에 1-2 충격패를 당하며 조 3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다니 올모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올모는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알바로 모라타의 일곱 번째 골을 도우는 등 최고의 활약을보였다.
올모는 절실해진 독일을 경계했다. 올모는 "모든 걸 걸고 뛸 거다. 그들은 이겨야 한다. 월드컵 빅매치다. 독일은 훌륭한 팀이고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졌지만 일본을 상대로 위험한 상황들과 볼 소유를 보여줬다. 독일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많다. 우리처럼 경기를 지배하길 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독일 선수들 중에서는 자말 무시알라를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올모는 "무시알라가 가장 위협적이다. 현재 몸상태가 매우 좋다. 분데스리가와 카타르에서 계속 지켜봤다. 자신감에 차있으며 지난 시즌보다 더 성장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독일을 제압한 일본 대표팀에 대해서는 "역동성과 속도가 있으면 어느 팀에도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일본은 일본만의 무기가 있고 우리는 우리만의 무기가 있다. 코스타리카전처럼 독일을 상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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