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날씨] 내일~모레, 전국에 한파 몰고 올 강한 비
노은지 2022. 11. 27. 17:13
휴일인 오늘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며 추위가 이어졌지만, 낮부터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엔 20에서 80, 특히 제주 산지엔 12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도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엔 중부와 호남에 저녁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고 강원 영동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철원이 2도로 오늘보다 6~7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강릉과 광주 21도, 부산 2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에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시작되겠습니다.
수요일 아침엔 서울 영하 6도, 모레는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돼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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