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연말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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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8일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행사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식당가와 대학가 등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불법 광고물 집중정비는 광주시·자치구 10개반 38명, 민간용역반 14개반 37명 등 7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상무·용봉·첨단지구 등 식당 밀집지역과 대학교 주변 상업지역의 광고물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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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8일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행사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식당가와 대학가 등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불법 광고물 집중정비는 광주시·자치구 10개반 38명, 민간용역반 14개반 37명 등 7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상무·용봉·첨단지구 등 식당 밀집지역과 대학교 주변 상업지역의 광고물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를 대비해 보행에 위해가 되는 불법 입간판, 전단, 풍선 광고, 아파트 분양 홍보 등 대량 게시 불법광고물 등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평일 근무시간 외에도 평일야간 및 주말 등 취약시간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365정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 참여 수거보상제,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등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정비 및 계도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박금화 광주시 건축경관과장은 “연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불법 광고물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를 통해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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