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도 수천억대 프로젝트" 오는 2일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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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이하 인사협)가 오는 2일 국회에서 '인문사회분야 메가프로젝트 필요성과 가능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성호 회장은 "해외에서는 이미 초대형 인문사회분야 연구프로젝트가 오래 전부터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는 한국의 인문사회예술분야 연구소 활성화를 위해 정책개발과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학술지원 확대와 연구기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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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이하 인사협)가 오는 2일 국회에서 '인문사회분야 메가프로젝트 필요성과 가능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사협은 현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지원 예산 총액이 2천억 원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공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누리호 프로젝트' 같은 대규모 연구사업을 인문사회 분야에서도 추진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선 이형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이 '한국인문사회-문화예술 디지털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다원적 활용'을, 이재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이 '국가위기관리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국장, 홍일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백원담 한국인문한국연구소협회 회장, 김성민 한국인문총연합회장, 이관후 전 국무총리연설비서관 등도 토론에 참여한다.
강성호 회장은 "해외에서는 이미 초대형 인문사회분야 연구프로젝트가 오래 전부터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는 한국의 인문사회예술분야 연구소 활성화를 위해 정책개발과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학술지원 확대와 연구기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중진의원인 조승래 의원, 이태규 의원, 김영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최근 '국가전략'으로 인문(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함께한다.
한편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이하 인사협)은 전국대학중점연구소협의회가 확대돼 출범한 단체로 91개 연구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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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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