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메시, 인스타그램에 첫 월드컵 경기 게시물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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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불씨를 살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경기 사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26일(이하 현지 시간) 카타르 알다옌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 리그 C조 2차전에서 2 대 0으로 이겼다.
사우디아라비아와 1차전에서 1 대 2로 패해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던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마법으로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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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불씨를 살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경기 사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26일(이하 현지 시간) 카타르 알다옌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 리그 C조 2차전에서 2 대 0으로 이겼다.
이날 메시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후반 19분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터드렸고 후반 42분에는 엔소 페르난데스(벤피카)의 쐐기골을 도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1차전에서 1 대 2로 패해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던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마법으로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메시도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며 기뻐했다. 사진 6장과 함께 메시는 "우리는 오늘 이겨야 했고 우리가 이겼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수요일에 또 다른 결승전(3차전)이 있다. 우리는 함께 싸울 것"이라며 "나가자 아르헨티나"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경기 승리 장면을 올리며 1승을 자축했다.
1승 1패가 된 아르헨티나(승점3·골득실1)는 조 2위로 뛰어올라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멕시코는 1무 1패(승점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C조 1위는 폴란드(1승1무·승점4·골득실2), 3위는 사우디(1승1패·승점3·골득실-1)다.
도하(카타르)=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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