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과기부 `정보보호 대상` 수상

김남석 2022. 11.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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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 최초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HF는 본사가 소재한 부산에서 지역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작년부터 개최하고 정보보호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체적인 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며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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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22년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최준우(왼쪽 두 번째)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이종호(왼쪽 세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 최초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기부가 주최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를 위해 실시한다.

HF는 본사가 소재한 부산에서 지역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작년부터 개최하고 정보보호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체적인 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며 대상을 수상했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디지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금융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AI와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도입해 금융 혁신을 이루고 디지털 전환의 핵심 역량인 사이버안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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