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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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과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매뉴얼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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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과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매뉴얼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를 하고 있다.
용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수도권 내에서 24시간 내내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을 법정기준 대비 133% 확보하고 광역이동지원시스템과 연계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72대의 특별교통수단과 100대의 바우처 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진행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교통약자의 입장을 고려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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