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승리 가능성 한국 40.9% vs 가나 31.2%-축구통계전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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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전문 '디애널리스트'는 26일(현지시간) 한국과 가나 전 전망에서 가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선 단결이 중요한데, 오히려 한국이 이것을 이용하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애널리스트는 한국과 우루과이, 가나와 포르투갈 간 1차전 분석을 통해 이같이 진단하면서 승리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에 40.9%, 가나에 31.2%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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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축구통계전문 '디애널리스트'는 26일(현지시간) 한국과 가나 전 전망에서 가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선 단결이 중요한데, 오히려 한국이 이것을 이용하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애널리스트는 한국과 우루과이, 가나와 포르투갈 간 1차전 분석을 통해 이같이 진단하면서 승리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에 40.9%, 가나에 31.2%를 부여했다. 무승부 가능성은 27.8%로 제시하면서 '접전'이 치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애널리스트는 가나는 지난 5번의 월드컵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지만, 월드컵에서 6경기 연속으로 최소 한 골을 넣어 득점에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디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점을 염두에 두고 한국은 득점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한국이 지난 5번의 월드컵 경기 중 3번의 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이강인(21·마요르카)이 꼽혔다. 디애널리스트는 "손흥민(30·토트넘)은 물론 한국의 스타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전방에서 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루과이를 상대로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벤치에서 우루과이전을 시작했던 이강인(21·마요르카)은 두 번의 중요한 패스를 성공시켰는데 팀내 누구보다 좋은 수치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발에 뽑힐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는 벤치 밖에서 16강 진출에 영향을 미칠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디애널리스트는 가나팀에선 베테랑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30·아스날)를 주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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