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화물연대 파업 대비 화물차 불법주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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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화물차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기업체 주변 집회로 인한 주민불편과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서다.
특히 야간시간대는 화물연대 집회 장소인 46개 기업체 주변을 위주로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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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집회신고 지역 위주, 주·야간 단속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화물차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기업체 주변 집회로 인한 주민불편과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서다.
주간에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함께 필요 시 강제 견인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시간대는 화물연대 집회 장소인 46개 기업체 주변을 위주로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위반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
남병국 구미시 환경교통국장은 "화물연대 파업 종료 시까지 기업체 화물 입·출차 방해와 교통체증 유발 행위 등은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화물 수송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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