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철파엠’ 해나·나린 “소녀시대 선배님들 가장 존경해”

김정연 기자 2022. 11.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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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SBS 파워FM ‘철파엠’에 출연한 퀸즈아이 해나(사진 왼쪽)와 나린.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그룹 퀸즈아이 멤버 해나와 나린이 소녀시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7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했다.

나린은 “‘철파엠’에 출연한 게 너무 꿈만 같다. 저와 해나가 그룹에서 예능 담당이라 출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김영철의 ‘막가리’ 즉석 라이브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과거 뉴질랜드 거주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로 해외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한다. 소녀시대를 보고 아이돌을 꿈꿨다”라고 밝혔다.

해나는 “라디오가 처음인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린도 “데뷔 전부터 라디오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 첫 라디오를 ‘철파엠’으로 시작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해나와 나린이 속한 퀸즈아이는 지난달 24일 데뷔 앨범 ‘Queenz Table’을 발매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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