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모레 강한 비...수요일부터 영하권 강추위

권혜인 2022. 11. 27. 16: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며, 한파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은 맑은데, 내일 출근길에는 우산을 챙겨야 한다고요?

[캐스터]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가을비치고 양이 제법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11월 하순 기준으로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낙엽으로 우수관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오늘과 달리,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중엔 중부와 호남, 영남 서부에, 저녁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많은 곳은 120mm, 중서부와 남해안에 20~80mm, 영동과 그 밖의 남부 지방에 10~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시간당 20~30mm, 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7도, 대전과 대구 4도, 광주 10도로 오늘보다 4~8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광주 21도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높아 큰 추위 없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수요일 영하 6도, 목요일에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호남과 제주도에는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비에 강추위까지, 두 가지 다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특히 비가 그친 뒤 기온이 급강하하며, 온도 차가 심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