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cm 최장신 루키, 무릎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29일 퇴원, 4~5개월 재활 매진” [MK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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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신인 미들블로커 염어르헝(18)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어르헝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받은 오른 무릎 수술을 한 번 더한다. 어차피 한 번은 해야 된다. 재건 수술을 할 필요가 있었고, 구단주님과도 의논을 했다. 시즌 끝나고 하면 재활 기간이 길어진다. 빠르게 전략적인 차원에서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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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신인 미들블로커 염어르헝(18)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염어르헝은 최근 병원 검사에서 우측 슬관절(무릎 내측), 외측반월상 연골판 재파열 진단을 받았다. 목포여상 재학 시절부터 오른 무릎이 좋지 않았던 염어르헝은 데뷔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195cm 국내 최장신 미들블로커, 몽골 소녀로 많은 배구 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프로 무대에 온 염어르헝이지만, 수술로 인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염어르헝의 데뷔 시즌 기록은 2경기(3세트) 출전 무득점이다.
염어르헝은 최근 서울 백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형실 감독은 “염어르헝은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화요일에 퇴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반월상 연골 손상에 대한 수술은 잘 되었다. 재활 기간은 이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4~5개월 정도 잡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김형실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아프고 싶어 아픈 게 아니고, 다치고 싶어서 다친 게 아니다. 지금 있는 선수들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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