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FA 시장 과열’ 다저스, 트레이드로 눈 돌리나…MIL 거포 SS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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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격수들이 FA 시장에 나와 있는 현재, LA 다저스는 오히려 트레이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MLB.com' 후안 토리비오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는 그동안 트레이 터너와 접촉해왔고, 오프시즌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그러나 터너가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다저스는 플랜B에 돌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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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대형 유격수들이 FA 시장에 나와 있는 현재, LA 다저스는 오히려 트레이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MLB.com’ 후안 토리비오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는 그동안 트레이 터너와 접촉해왔고, 오프시즌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그러나 터너가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다저스는 플랜B에 돌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터너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2시즌 동안 타율 0.307 31홈런 128타점 142득점 OPS 0.843을 기록하며 기대만큼의 시즌을 보냈다. 유격수 실버슬러거와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는 시즌이 끝나자 FA로 시장에 나갔고, 카를로스 코레아, 잰더 보가츠, 댄스비 스완슨과 함께 FA 유격수 탑 4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많은 팀이 그들을 원하고 있고, 이적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과열 양상이 보이고, 터너까지 놓칠 위기에 처하자 다저스는 트레이드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토리비오 기자는 “이 시점에서 밀워키 브루어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것은 정말 옳은 일이다. 실제로 다저스가 관심을 보였다. 밀워키가 아다메스를 트레이드시킬지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아다메스는 올 시즌 타율 0.238 31홈런 98타점 83득점 OPS 0.756을 기록하면서 홈런을 크게 끌어올렸다. 좋은 유격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아다메스의 FA까지는 아직 2년이 남았다. 좋은 조건이 아니라면, 밀워키가 그를 내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토리비오 기자는 “또 다른 선택지로는 비교적 저렴한 보가츠 영입이다. 또한, 내부 자원인 개빈 럭스를 그대로 유격수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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