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면 속사리 산불 20여 분 만에 진화(종합)

신관호 기자 2022. 11.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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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 평창군 용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여 분 만에 잡혔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51분쯤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 등은 인력 90여 명과 장비 10여 대, 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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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2022.11.27/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7일 강원 평창군 용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여 분 만에 잡혔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51분쯤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 등은 인력 90여 명과 장비 10여 대, 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주불은 발생 20여 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쯤 진화됐다.

현장에는 한 때 초속 1.0m의 동풍이 불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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