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임헌정 선임

구준회 2022. 11.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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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도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임헌정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현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위촉했습니다.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는 서울대 졸업 후 미국 줄리어드와 매네스 음악원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고 귀국해 신생 교향악단인 부천시립교향악단을 맡아 25년간 이끌며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후 국립 코리안심포니 음악감독으로 취임해 한국 음악계의 높은 수준을 전 세계에 알렸고 현재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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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도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임헌정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현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위촉했습니다.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는 서울대 졸업 후 미국 줄리어드와 매네스 음악원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고 귀국해 신생 교향악단인 부천시립교향악단을 맡아 25년간 이끌며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후 국립 코리안심포니 음악감독으로 취임해 한국 음악계의 높은 수준을 전 세계에 알렸고 현재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는 12월 중 위촉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지만 취임은 포항시립교향악단과 계약이 끝나는 내년 2월 이후가 될 예정입니다.

임헌정 지휘자는 “고향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충청북도립교향악단이 훌륭한 연주로 도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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