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의 배우 이성민, '재벌집 막내아들'서 서슬퍼런 장사꾼 면모에 시청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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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배우 이성민이 서슬 퍼런 재벌 회장 연기로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초대회장 진양철 역을 연기하는 이성민은 뼛속까지 장사꾼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인공 송중기와 함께 드라마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성민, 송중기의 열연에 힘입어 전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5회는 1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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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초대회장 진양철 역을 연기하는 이성민은 뼛속까지 장사꾼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인공 송중기와 함께 드라마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청와대의 압박으로 골머리를 썩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 할 말 다하는 재벌회장의 배포를 보였다. 진양철은 아진자동차와 순양자동차를 대영그룹 밑으로 흡수시켜 글로벌 톱10으로 만들겠다는 청와대의 압박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과 만남에서 “나라를 위해선 돈 한 푼이 아까워도 돈 한 푼을 위해선 목숨이 안 아까운 게 장사꾼”이라며 청와대에 거래를 제안했다. 그는 대통령에게 구조조정을 조언하고 아진자동차 인수에 성공했다. 진양철의 결단과 배포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또 노사화합, 생산성 등 정도경영에 대해 말하는 손자 도준(송중기)에게 “내한텐 돈이 정도다.”라며 한 마디로 일축, 뼛속까지 장사꾼의 면모를 보였다.
순양을 위해서라면 시대를 판단하고 비전을 개척하는 데 누구보다 뜨겁지만 그 뜻에 맞지 않으면 자식들까지 가차없이 내치는 냉혈한 진양철 그 자체였다. 이성민의 이런 신들린 연기에 시청자들은 “연기신이다.”, “할아버지 너무 무서워요.”, “연기 살살하세요.”라며 호평이 아낌없는 이어지고 있다.
이성민, 송중기의 열연에 힘입어 전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5회는 1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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