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서예대전 4년만에 현장 휘호대회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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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초서예대전이 4년만에 현장 휘호대회로 열렸다.
올해 여초서예대전은 최근 인제체육관에서 인제군문화재단과 여초서예관 주최, 2022 여초서예대전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제8회 여초전국휘호대회와 제45회 전국학생휘호대회 등 2개 세부대회로 개최됐다.
제8회 여초전국휘호대회는 20세 이상의 성인부와 70세 이상의 기로부로, 제45회 전국학생휘호대회는 14~19세의 중고등학생부와 8~13세의 초등학생부로 나눠져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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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초서예대전이 4년만에 현장 휘호대회로 열렸다.
올해 여초서예대전은 최근 인제체육관에서 인제군문화재단과 여초서예관 주최, 2022 여초서예대전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제8회 여초전국휘호대회와 제45회 전국학생휘호대회 등 2개 세부대회로 개최됐다.
여초서예대전의 경우 지난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서예인 등용문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공모전으로 진행해 왔다.
제8회 여초전국휘호대회는 20세 이상의 성인부와 70세 이상의 기로부로, 제45회 전국학생휘호대회는 14~19세의 중고등학생부와 8~13세의 초등학생부로 나눠져 실시됐다. 2개 대회 모두 참가 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등 총 4개 부문이다. 이번 2개 세부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76명이 참가해 심사를 거쳐 대상 4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39점 등 총 160점이 최종 선정됐다.
성인부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500만원)의 영예는 이소진(한문·서울) 씨가, 기로부 대상(상금 200만원)에는 이수범(한글·서울)씨가, 중등학생부 대상(상금 100만원)에는 김아린(한문·인천) 학생이, 초등학생부 대상(상금 50만원)에는 조민준(문인화·서울) 학생이 각각 뽑혔다. 여초서예대전 입상 작품은 추후 여초서예관에서 전시되며, 도록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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