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양양 헬기 추락 사고수습 만전…안전관리 철저"

신용현 2022. 11. 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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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 진화용 헬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들 기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강원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산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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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 진화용 헬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들 기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산림청과 지자체에 당부했다.

또 "겨울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하면서 민간 임대를 포함해서 헬기 사용 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풍 등 기상 변화를 세심히 파악해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탑승자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강원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산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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