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양양 헬기 추락 사고 수습에 만전 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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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양양에서 임차 헬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사건과 관련, 김진태 도지사가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이날 헬기 추락사고 소식을 접한 뒤 도소방본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사고수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사고원인 파악 등을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뒤 현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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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양양에서 임차 헬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사건과 관련, 김진태 도지사가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이날 헬기 추락사고 소식을 접한 뒤 도소방본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사고수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강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사고원인 파악 등을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뒤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 직후 동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뒤 잿더미 속에서 인명피해 확인에 나선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시신 5구를 수습했다. 도소방본부는 140여명의 인력과 40여대의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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