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양양 헬기 사망 5명…"사망자 2명은 계류장 CCTV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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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헬기가 강원 양양군 현북면에 추락하면서 5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들 2명은 사고 헬기가 이륙한 강원 속초 계류장 CCTV를 통해 탑승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고 헬기 기종은 S-58T로 속초, 고성, 양양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임차한 산불 진화용 헬기입니다.
사고 당시 헬기는 속초 계류장을 오전 9시 반쯤 이륙해 일대 산불 방지 계도방송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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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헬기가 강원 양양군 현북면에 추락하면서 5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망자 5명 가운데 3명은 70대 기장 이 모 씨와 50대 정비사 김 모 씨, 20대 정비사 심 모 씨입니다.
나머지 사망자 2명은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성별만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2명은 사고 헬기가 이륙한 강원 속초 계류장 CCTV를 통해 탑승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고 헬기 기종은 S-58T로 속초, 고성, 양양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임차한 산불 진화용 헬기입니다.
사고 당시 헬기는 속초 계류장을 오전 9시 반쯤 이륙해 일대 산불 방지 계도방송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속초시는 이번 연도에 한 민간 업체로부터 헬기 임대를 계약을 맺고 봄철과 가을철 산불 예방과 진화에 헬기가 투입돼 운영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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