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내년 미국 본토서 첫 연합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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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내년 5월 또는 10월 한 개 중대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훈련장에 파견해 연합훈련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본토 훈련은 미측이 기존에 시행하던 훈련에 한국 해병대가 동참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며, 훈련 명칭을 붙일지 등은 아직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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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내년 5월 또는 10월 한 개 중대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훈련장에 파견해 연합훈련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해병대는 하와이에서 미국 주도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다국적 연합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에 지난 8월 참가한 바 있지만, 성사된다면 미 본토에서의 훈련은 이번이 최초가 됩니다.
본토 훈련은 미측이 기존에 시행하던 훈련에 한국 해병대가 동참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며, 훈련 명칭을 붙일지 등은 아직 검토 중입니다.
해병대는 또 내년 6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미국과 함께 다국적 연합수색훈련에 참여하는 방안도 협의 중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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