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도 빛난 러블리즈

김정연 기자 2022. 11. 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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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의 정성에 감탄한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 류수정, 정예인. IHQ 제공.



그룹 러블리즈가 튀르키예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 16회에는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 류수정, 정예인의 튀르키예 방문기가 담겼다.

이들은 이날 튀르키예의 MZ세대들이 찾는다는 카디쿄이에서 양 내장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튀르키예 현지 팬이 ‘러블리즈 사랑해’라고 적힌 휴대폰 문구를 들고 반가워했다..

류수정은 “우리 아셔”라며 놀라워했고, 유지애도 “우리 CD도 갖고 계셔”라고 감탄했다.

이 팬은 “러블리즈 데뷔할 때부터 좋아했다”라며 “튀르키예 온다는 소식에 이틀 동안 계속 찾아다녔다”라고 말했다. 러블리즈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함께 찍은 현지 팬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해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소속사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이수정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소식을 전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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