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포츠 전문관 리뉴얼 통했다…20대 고객 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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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이 20대 고객을 끌어들이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달 센텀시티점 몰 1층에 1600평 규모의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열었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중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업계 최대 규모의 영 패션 전문관도 열어 MZ세대 고객을 모으겠단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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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이 20대 고객을 끌어들이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달 센텀시티점 몰 1층에 1600평 규모의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열었다. 등산과 캠핑 등 카테고리별로 전문성을 살려 공간을 꾸미고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 유행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사이클 정비를 위한 미케닉 센터와 트레이닝 체험시설을 갖춘 스파이더 매장을 들이고 국내에 없는 해외 출시 상품만 선보이는 블랙야크 매장도 열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공간 구성에 센텀시티점 몰 1층을 방문하는 20대 고객은 리뉴얼 이전과 비교해 40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들이 다른 층도 방문하면서 센텀시티점 전체 20대 고객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의 매출도 35%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는 지난 3월 센텀시티 몰 2층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나이키 라이즈 매장을 열었고 지난 4월에는 아디다스 BCS 매장을 선보이는 등 MZ고객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중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업계 최대 규모의 영 패션 전문관도 열어 MZ세대 고객을 모으겠단 포부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 상무는 "단계적인 리뉴얼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는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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