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에게 '무이자 47억' 빌려, '한남더힐' 매입?…후크 측 "전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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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 대표가 고가 아파트 한남더힐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후크엔터 측이 "이승기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후크엔터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권 대표는 2015년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매각한 금액으로 한남더힐을 매입했다"며 "이승기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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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 대표가 고가 아파트 한남더힐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후크엔터 측이 "이승기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권 대표가 2016년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 74평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후크엔터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7억 2599만원을 이승기에게 빌렸다고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자도 내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후크엔터가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되며, 이승기가 빌려준 돈을 돌려 받았다고 했다.
이승기에게 47억 2599만원을 무이자로 빌렸단 의혹과, 권 대표가 한남더힐 아파트를 산 것이 맞물리며, 빌린 돈으로 아파트를 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후크엔터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권 대표는 2015년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매각한 금액으로 한남더힐을 매입했다"며 "이승기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후크엔터는 최근 이승기와 음원 수익료 문제로 갈등하고 있다. 이승기는 최근 후크엔터에 음원료 수익 내용을 제공해 달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데뷔 이후 음원 수익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후크엔터는 "문제제기에 따라 그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씨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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