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승치산 산불, 40시간 만에 주불 진화

이동민 기자 2022. 11. 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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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의 주불이 15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완주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승치산 산불이 재발화했다.

완주군과 산림·소방당국은 인력 1077명과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 진화 장비 10대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7시께 발생한 이 산불은 26일 오전 11시10분께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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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의 주불이 15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완주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승치산 산불이 재발화했다.

완주군과 산림·소방당국은 인력 1077명과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 진화 장비 10대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으며 산림 3.2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7시께 발생한 이 산불은 26일 오전 11시10분께 완진됐다. 그러나 산봉우리 부근에서 강풍이 불면서 다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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