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둥, 개그 캐릭터 아니었어? 뜻밖 액션 연기(소방서 옆 경찰서)

박아름 2022. 11.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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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둥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반전 액션 연기도 소화해냈다.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잠입수사 중 위기에 빠진 진호개(김래원 분)를 구하기 위한 소방과 경찰의 공조가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공명필(강기둥 분)은 수상함을 감지하는 경찰로서 본능과, 온몸을 내던져 범죄자를 잡으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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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강기둥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반전 액션 연기도 소화해냈다.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잠입수사 중 위기에 빠진 진호개(김래원 분)를 구하기 위한 소방과 경찰의 공조가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공명필(강기둥 분)은 수상함을 감지하는 경찰로서 본능과, 온몸을 내던져 범죄자를 잡으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폭탄이 설치된 주변 건물을 수색하던 중 폭탄 설치범 김형(지현준 분)과 맞닥뜨린 공명필은 수상함을 감지했고 서서히 그에게 다가갔다. 이에 김형은 주머니 칼을 휘두르며 공명필을 기습했다. 공명필은 맨몸으로 김형과 격투를 벌였지만 결국 김형에게 목을 졸려 정신을 잃었다.

공명필의 고군분투 덕에 김형이 스프링클러 원격제어기를 누르는 시간이 지체됐고, 그 사이 진호개가 액체 질소를 지하 공조실 수도계량기에 부어 동파로 단수를 이끌어 내 폭발의 규모를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기둥은 소방서에서 라면을 먹을 때와 범죄자를 상대할 때 마치 전혀 다른 사람과 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몸을 날리는 뜻밖의 액션 연기로 짜릿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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