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여성 독립운동가들 주목…3·1절 모의행사

박석희 기자 입력 2022. 11. 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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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광고 브랜드 디자인학 학생들이 내년 3월1일 '제104 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기념식 모의 행사를 29일 교내 우경아트홀에서 연다.

삼일절의 의미와 내용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도록 하는 가운데 주목받지 못하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에게 초점을 맞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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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대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광고 브랜드 디자인학 학생들이 내년 3월1일 ‘제104 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기념식 모의 행사를 29일 교내 우경아트홀에서 연다.

삼일절의 의미와 내용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도록 하는 가운데 주목받지 못하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에게 초점을 맞춘 행사다.

‘독립을 기억하는가?’와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가?’ 등 두 주제로 나눠 삼일절의 의미와 내용,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활약 내용, 개인의 자주 독립성 증가 및 확대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름 및 활약 내용과 여성 독립운동가 인식 향상과 처우 개선 등을 주요 내용을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40분까지 오프닝 세리머니로 정문에서 우경 예술관까지 만세운동 재현행렬이 이어진다.

11시 본행사 시작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를 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여성 독립운동가 10인 등 독립유공자 포상과 대통령 기념사,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활약을 재연한 연극,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가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가운데 삼일절 의의 확대, 여성 독립운동가 인식 개선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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