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유해진 “첫 왕 역할, 다른 현장보다 진지하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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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첫 왕 역할에 도전하면서 변화를 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영화 '올빼미' 주역 유해진, 류준열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해진은 "옆에서 봤을 땐 굵은 기둥이 돼가고 있다고 많이 느끼고 있다"며 류준열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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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유해진이 첫 왕 역할에 도전하면서 변화를 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영화 '올빼미' 주역 유해진, 류준열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처음 왕 역할에 도전한 유해진은 "다른 현장보다 진지하게 접근했다. 장면 장면 하다 보면 어느새 한 인물이 완성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 녹아들지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밤 촬영도 많았다. 유해진은 "밤 사이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밤에 촬영한 적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류준열은 "일찍 자서 그게 제일 힘들었다. 현장 사진 보면 다 졸고 있다"며 "배꼽시계처럼 졸리다 하고 시계 보면 잘 시간이다. 5-6시에 일어난다"며 아침형 인간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해진은 "옆에서 봤을 땐 굵은 기둥이 돼가고 있다고 많이 느끼고 있다"며 류준열을 칭찬했다.
유해진은 "전 작품에선 잘 어울리고 오손도손한 모습이라면, 이번엔 둘 관계가 색다를 것 같다"고 귀띔했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여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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