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함평군, 스마트팜·농산물 유통 업무협약 체결

박홍식 기자 2022. 11. 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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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농업사업 자회사인 팜한농은 전남 함평군과 '스마트팜·농산물 유통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함평군은 농가 맞춤형 디지털 파밍 솔루션인 '팜스올' 서비스를 함평군 주요 작물 재배에 적용할 계획이다.

팜한농이 지난 9월 출시한 '팜스올'은 디지털 센서를 통한 작물 재배 환경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병해충 예측·진단·처방·컨설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파밍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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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팜스올' 활용해 작물 재배 환경 개선
농가 수익 향상 위해 농산물 유통 차별화

[서울·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LG화학 농업사업 자회사인 팜한농은 전남 함평군과 '스마트팜·농산물 유통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함평군은 농가 맞춤형 디지털 파밍 솔루션인 '팜스올' 서비스를 함평군 주요 작물 재배에 적용할 계획이다.

팜한농이 지난 9월 출시한 '팜스올'은 디지털 센서를 통한 작물 재배 환경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병해충 예측·진단·처방·컨설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파밍 플랫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함평군이 처음으로 '팜스올'의 상용화된 서비스를 이용한다.

팜한농과 함평군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등을 활용한 농산물 유통 차별화도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팀장은 "우리 농업은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 자원 투입과 최적의 관리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내는 효율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팜한농이 핵심 농자재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정밀농업·스마트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함평군과 함평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팜한농은 경북 구미와 전주공장에 작물보호제를, 울산공장에서 비료를 각각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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