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자치구 경영자원 경쟁력 전국 3위

기사내용 요약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4년 연속 최상위권

[대전=뉴시스] 유성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전국 자치구 경영자원 경쟁력 전국 3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7년째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하는 지표다.

자치단체별 통계연보와 정부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분석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한다.

유성구는 인적자원 및 도시인프라, 산업기반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경쟁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유성은 지난 2019년부터 1~3위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미래세대릉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설계해 추진하고, 민선8기 약속사업인 디지털전환지원센터 및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제로백 청년 프로젝트, 스마트 경로당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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