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박동원 보상선수로 ‘즉전 불펜’ 김대유 지명…“불펜 요원 요긴하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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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LG로 떠난 자유계약선수(FA) 포수 박동원(32)의 보상 선수로 왼손 구원 투수 김대유(31)를 지명했다.
LG는 KIA에 박동원의 올해 연봉 200%인 현금 6억2000만 원과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인 김대유를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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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LG로 떠난 자유계약선수(FA) 포수 박동원(32)의 보상 선수로 왼손 구원 투수 김대유(31)를 지명했다.
KIA 구단은 27일 "(김대유가) 구위와 공 끝 움직임이 뛰어나 좌타자뿐만 아니라 우타자 상대로도 김대유가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접전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고,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불펜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동원은 지난 21일 LG와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45억 원)에 계약했다. LG는 KIA에 박동원의 올해 연봉 200%인 현금 6억2000만 원과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인 김대유를 보상한다.
김대유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2010년 넥센에 입단한 뒤 SK(현 SSG), KT를 거쳐 2020년부터 LG에서 뛰었다. 김대유는 올 시즌 5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남겼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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