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서울대 교수, 53대 대한전자공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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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자공학회는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제5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 공학사,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루이지애나대 조교수와 인텔 선임 엔지니어를 역임한 후 2001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는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이충용 연세대 교수, 부회장으로 김종옥 고려대 교수와 노원우 연세대 교수, 황인철 강원대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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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자공학회는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제5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 공학사,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루이지애나대 조교수와 인텔 선임 엔지니어를 역임한 후 2001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반도체 PD, 국가 미래성장동력 지능형반도체 추진단장 등을 역임했고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센터장,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영상처리 반도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해동 학술상 등을 수상했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20회 이상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국제 전기전자학회(IEEE) AI 반도체 회로·시스템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 이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 영상처리용 회로 및 시스템 국제 논문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는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이충용 연세대 교수, 부회장으로 김종옥 고려대 교수와 노원우 연세대 교수, 황인철 강원대 교수를 선출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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