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한주간 115건에 6261억원 공사 입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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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8일부터 한주동안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동면~진천(1공구) 도로건설공사' 등 115건에 626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하는 115건의 공사 중 88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번주 공사 중 대전국토관리청의 동면~진천(1공구) 도로건설공사는 818억원을 들여 충남 천안시 동면 송연리~충북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구간(6.7㎞)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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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8일부터 한주동안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동면~진천(1공구) 도로건설공사' 등 115건에 626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하는 115건의 공사 중 88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58건(1092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0건으로 이가운데 166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따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의 44%인 2760억원 가량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적격심사 87건(3432억원), 종합심사 9건(1982억원), 실시설계 기술제안 1건(818억원), 수의계약 18건(29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남도 1470억원, 충남도 1238억원, 전북도 1123억원, 그 밖의 지역이 2430억원이다.
이번주 공사 중 대전국토관리청의 동면~진천(1공구) 도로건설공사는 818억원을 들여 충남 천안시 동면 송연리~충북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구간(6.7㎞)에서 진행된다.
대전국토청은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21호선) 개선 및 확장을 통해 충청권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간선도로 기능 강화로 교통여건이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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