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유치원,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만 3~4세, 만 5세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해 좋은 반응과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 냈다.
백연실 원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활용해 즐겁게 성폭력 예방교육이 됐다"며 "유아가 자신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고 위험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만 3~4세, 만 5세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해 좋은 반응과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매년 어린이 대상 성폭력이 증가하고 있고, 연령이 낮을수록 성범죄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처능력이 부족할 수 있어 아이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공주 로뎀나무상담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성추행과 성폭력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좋은 접촉과 나쁜 접촉 △친구들과의 경계 지키기 △낯선 사람을 주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높은 관심을 가지며 아동들의 대처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백연실 원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활용해 즐겁게 성폭력 예방교육이 됐다"며 "유아가 자신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고 위험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관유치원은 성폭력 범죄자들의 다양한 범죄 형태로부터 유아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공연은 유아들에게 흥미는 물론 적절한 눈높이로도 호응을 얻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교회서 숨진 대전 고교생 3월부터 장기 결석 - 대전일보
-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토지주·LH 보상액 갈등 격화 - 대전일보
- 대전도시공사 "하기지구 산업단지 개발사업 시의회 의결" - 대전일보
- 전공의들, 尹에 편지 썼다… "왜 사직했나 살펴달라" - 대전일보
- 장동혁 "김정숙 여사가 특검 대상"… 도종환 "공식일정인데, 뭐가 문제냐" - 대전일보
- '월세 4억' 성심당 대전역점 또 유찰... 수수료 등 이견 '여전' - 대전일보
- "강형욱, 안락사 얘기하고 노래 흥얼"… 과거 발언 재조명 - 대전일보
- 육군, 수류탄 폭발 사고 조사 중…"훈련 절차상 문제 없어" - 대전일보
- 김호중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 조사 후 귀가 6시간 거부 - 대전일보
- 충남 찾은 민주… "尹대통령 '특검법' 거부권을 거부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