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최고품질 예찬벼 1000t 생산

양한우 기자 2022. 11.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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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사업 결과 보고 및 식미평가회가 열려 예찬벼의 밥맛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의장 및 시의원, 통합RPC 등 관계기관,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회원, 사업 참여농가 등이 참석해 신품종 확대 보급 사업에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예찬벼의 우수성을 재배 농가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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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미평가회서 농업인, 소비자 모두 호평 일색

[공주]공주시는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사업 결과 보고 및 식미평가회가 열려 예찬벼의 밥맛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의장 및 시의원, 통합RPC 등 관계기관,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회원, 사업 참여농가 등이 참석해 신품종 확대 보급 사업에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예찬벼의 우수성을 재배 농가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밥맛이 매우 우수한 예찬벼 재배단지를 조성, 고맛나루 쌀 삼광과 함께 경쟁력 있는 공주쌀로 차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결과보고회는 지역농협 및 통합RPC와 연계해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예찬벼 재배단지 129ha를 조성한 과정과 함께 올해 예찬쌀 평균 생산량은 300평당 515kg으로 약 1,000톤의 벼를 생산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생산된 예찬벼가 경쟁력 있는 최고품질 공주쌀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식미 평가도 실시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미평가 품종은 공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친들', 고맛나루쌀 원료곡 '삼광', 올해 사업으로 육성하는 최고품질 '예찬' 3가지로, 평가자 165명의 종합평가 결과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이 1위를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예찬벼가 공주를 대표하는 최고품질 공주쌀로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였다"며"이번 결과를 통해 내년도에는 최고품질 예찬벼 재배단지를 300ha까지 확대하고 브랜드 개발을 통하여 예찬쌀이 공주 대표 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사업 결과 보고 및 식미평가회가 열려 예찬벼의 밥맛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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