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육종천 기자 2022. 11. 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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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은 오감만족플러스 결초보은 상권활력 사업으로 국비 30억, 도비 9억, 군비 21억 등 총 60억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중심으로 터미널상권은 물론 먹자골목 상권과 싸전골목 상권까지 보은읍 상권 대부분을 아우르는 구역에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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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억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은전통시장 중심

[보은]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상권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까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재형 군수는 사업을 위해 평가단이 보은군을 방문했을 때 직접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시장 등 사업현장까지 안내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은 오감만족플러스 결초보은 상권활력 사업으로 국비 30억, 도비 9억, 군비 21억 등 총 60억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중심으로 터미널상권은 물론 먹자골목 상권과 싸전골목 상권까지 보은읍 상권 대부분을 아우르는 구역에 지원하게 됐다.

추진성과에 따라 2027년까지 추가지원을 하게된다.

사업내용은 지역특화 음식개발, 푸드거리조성, 시장으로 마실 가자 프로그램, 탄소중립 그린상가조성, 청년창업 및 스타점포 지원 등을 통해 보은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스포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결초보은 상권으로 연계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이를 통해 외부투자유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고용창출과 숙원사업인 인구증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청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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