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시군 특화사업공모 최우수 지자체 선정

육종천 기자 2022. 11. 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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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특화사업공모는 민선 8기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충북발전을 견인할 충북도내 11개 시군만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이 제출한 레이크파크 귀농귀촌 힐링 타운조성사업은 충북도정과 연계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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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0억 확보

[보은]보은군은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특화사업공모는 민선 8기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충북발전을 견인할 충북도내 11개 시군만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한달간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사업에 대해 본심사는 지자체별 프레젠테이션 거친 후 심사위원들로부터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군이 제출한 레이크파크 귀농귀촌 힐링 타운조성사업은 충북도정과 연계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영예를 안았다.

이번 확보한 사업비로 2023년도부터 실시설계 후 세대별 특색을 담은 주거시설인 귀농귀촌인 타운하우스와 체력단련실, 북 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 1개소 등을 건립해 보은군으로 이주를 원하는 도시민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인구증가는 군 단위 모든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최대 과제이면서 최고로 어려운 난제"라며"공모사업 선정으로 숙제를 푸는 길잡이가 하나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특화사업공모 사업 섬명회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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