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창업농사관 학교 설립사업 시군특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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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충북도 예산담당관실서 주관 시군 특화공모사업에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농사관 학교 설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동이면 청마분교(폐교)를 활용해 7033㎡ 부지에 2024년까지 체류형 주거공간, 스마트농업실습장, 커뮤니티 공공이용시설 등 조성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50억 중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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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시군선정, 공모예산 40억 확보
[옥천]옥천군은 충북도 예산담당관실서 주관 시군 특화공모사업에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시군특화 공모사업은 민선 8기 새로운 충북발전을 견인할 특화사업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군은 레이크파크와 연계한 스마트농업기반체류형 창업농사관 학교 설립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23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창업농사관 학교 설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동이면 청마분교(폐교)를 활용해 7033㎡ 부지에 2024년까지 체류형 주거공간, 스마트농업실습장, 커뮤니티 공공이용시설 등 조성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50억 중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년창업 농 및 귀농인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ICT 융 복합기술활용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창업농사관 학교설립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 산업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휴양과 힐링, 문화관광가치인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농촌풍경을 바꾸는 스마트농업기반 체류형 창업농사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아나갈 예정"이라며"수료자 맞춤형 중장기 체류지원과 정책사업지원을 연계해 귀농인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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