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먹거리지수평가 3년 연속 A등급 선정

육종천 기자 2022. 11. 27.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3년 연속 전국먹거리지수 A등급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지역먹거리 체계구축 두각을 보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년 연속 전국 먹거리지수 A등급의 성과는 지역먹거리 선 순환체계구축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 군 정책적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옥천 로컬푸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먹거리 체계구축 두각

[옥천]옥천군은 3년 연속 전국먹거리지수 A등급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지역먹거리 체계구축 두각을 보이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22년 먹거리지수평가에서 A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수측정은 2020년부터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생산소비 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운영실적과 먹거리 계획공적 추진체계 마련,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옥천푸드유통센터, 옥천푸드거점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기반을 다져왔다. 내년도에는 공공급식센터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수립된 옥천군 제1기 먹거리종합계획에 이어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다양한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제2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와 함께 옥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운영중인 친 환경종합분석센터를 통해 지역먹거리 안전성 확보로 지역인증제도(옥천푸드인증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각종교육을 통한 생산자 조직화에도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년 연속 전국 먹거리지수 A등급의 성과는 지역먹거리 선 순환체계구축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 군 정책적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옥천 로컬푸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청전경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