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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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맞아 옥천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강형근)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옥천적십자봉사관에서 김장봉사 행사를 가졌다.
옥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사랑김장나누기 행사로 김장김치 200 포기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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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김장철 맞아 옥천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강형근)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옥천적십자봉사관에서 김장봉사 행사를 가졌다.
100여 명 적십자봉사회원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1BOX)을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 가정 등 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60여 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한 소중한 도움과 사랑온정 손길을 함께 나눴다.
그동안 CJ택배무연고 물품판매 수익금으로 60여 가구에 1 드럼씩 난방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옥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사랑김장나누기 행사로 김장김치 200 포기를 담갔다. 50명 회원들이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기증받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보호아동 및 저소득가정 70가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옥천 군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흥선)는 23일부터 24일까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 명이 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수 농사 지은 배추 1000 포기로 김치를 담가 홀로 계신어르신들과 저소득층 1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 새마을회 사랑 김장나눔 선행은 17년째 이어져 오고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랑이 가득담긴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지역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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