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기온 올라 한파특보 해제…내일 전국 비
최현미 2022. 11. 27. 12:14
오늘 아침은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지금은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됐고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12도, 대전 15도 등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하늘 표정이 급변하겠습니다.
오전에 대부분 지역에 비가 시작되겠고, 시간당 20~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미리 배수로 등 시설물 점검을 해야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강릉과 대전 15도, 광주 18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보다 3~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 중반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축구대표팀 내일 가나전…김민재는 이틀째 훈련 불참
- 해고가 많아야 경제가 산다? 안타깝지만 실직을 기다리는 이유
- “시(詩) 짓고 만화 그리고”…인공지능(AI), 예술가 되다?
- 초유의 장군 강등…전익수 공군 법무실장, ‘준장’서 ‘대령’으로
- ‘쓰레기섬’이 된 천연기념물…잠자는 컨트롤타워
-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지난해보다 30% 넘게 늘었다
- ‘로큰롤 황제’도 피하지 못한 악덕 매니저…영화 ‘엘비스’
- ‘늑장대처 의혹’ 용산소방서장 재소환…“주요 피의자 신병처리 검토”
- 달라진 ‘점등 경쟁’…‘에너지 절약’ ‘안전’이 화두
- “봉쇄 풀어라” 베이징서도 시위…통제 방역에 반발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