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건전한 디지털 이용 '디지털윤리 주간' 운영

박종진 2022. 11.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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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디지털윤리 주간'을 지정 운영한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디지털윤리 주간은 국민의 디지털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디지털윤리 주간 캠페인이 많은 국민에 디지털윤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일상 속에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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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디지털윤리 주간'을 지정 운영한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디지털윤리 주간은 국민의 디지털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은 나로부터'라는 주제를 가지고 디지털 시대 기본소양인 디지털윤리 확산을 위해 무엇보다 개개인 적극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홍보한다.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경기, 전북 등 전국 6개 인터넷윤리체험관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문 스탬프 투어, 착한 메시지 붙이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직장인 점심시간에 맞춰 디지털생활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이 새겨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29일에는 부산 동래구 안진초에서 디지털윤리 특별교육 일환으로 '도전! 디지털윤리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12월 2일에는 '2022년 디지털윤리대전'을 열고 디지털윤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 참여를 스스로 다짐하는 '디지털윤리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 디지털윤리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비롯한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정부포상도 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디지털윤리 주간 캠페인이 많은 국민에 디지털윤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일상 속에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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