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0월 국내생산 승용차 수출 1위

최희정 기자 2022. 11. 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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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GM은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를 인용해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지난달 1만7958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해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GM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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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트레일블레이저, 10월 1만7958대 수출

[서울=뉴시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GM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GM은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를 인용해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지난달 1만7958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해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GM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달 1586대의 수입차를 국내에 판매해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와 연중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국GM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하면 메인스트림 브랜드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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