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에서 산불진화용 헬기 추락… 2명 탑승
정성원 기자 2022. 11. 27. 11:44
27일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정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헬기엔 조종사 등 2명이 탑승해 있었다. 해당 헬기는 속초시와 양양군, 고성군 등 3개 시·군이 산불 진화용으로 임차한 헬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추락 이후 화재가 일어나 탑승자 구조와 화재 진화 작업이 함께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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